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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잡아라 렉서스 '독일을 잡아라'라는 특명으로 탄생한 렉서스 렉서스(Lerus)는 토요타의 기존 제품과 구분되는 전혀 새로운 브랜드로 출범해 참신한 제품과 새로운 컨셉트로 세계 자동차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에서는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인 '1S400'을 선두로 경제적인 력셔리 세단인 'ES'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제품 라인업에 추가되고, '운전자에게 참된 기쁨을 선사한다'는 새로운 마케팅 개념을 선보이면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렉서스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신차 개발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도 품질향상과 고객을 만족을 위래 렉서스만의 기본 정신을 잃지 않는 정직한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렉서스는 특히 미국과 종동, 유럽 등의 세계시장에서 '세계 최고와 어깨를 겨루는 품격 있는 차를.. 2023. 10. 11.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 포드와 토요타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포드 초기의 자동차는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다. 수제품으로 제작되다 보니 값도 비싸고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따라서 서민들에겐 사치품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100여 년 전 이런 고가의 자동차를 대중들에게 안긴 이가 있으니, 바로 자동차 대중화의 초석을 쌓은 '자동차왕' 헨리 포드 (Henry Ford)다. 포드가 젊은 나이에 자동차를 바라보며 가진 꿈은 '부자들의 전유물인 자동차를 서민들의 생필품으로 바꾸겠다'는 것이었다. 그의 바람은 이루어졌으며 오늘의 역사는 부침을 거듭한 끝에 최초로 값싸고 튼튼한 차를 대량 생산한 인물로 포드를 기록하고 있다. 포드 자동차 회사의 창설자인 헨리 포드는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와 인연이 깊었다. 그가 어렸을 적 어머니가 위독해지자 말을 타고 .. 2023. 10. 10.
럭셔리 세단의 처음과 끝, 캐딜락 럭셔리 세단의 처음과 끝, 캐딜락 캐딜락이 처음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때는 1902년으로 무려 1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단기 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한 첫 자동차 '모델 A'에서 부터 556마력의 6.2리터 V8 슈퍼차저(Supercharger)엔진을 장착한 CTS-V에 이르기까지 캐딜락은 클래식 자동차 시대 이후 기술 및 스타일링의 혁신과 발전에 공헌해 온 진정한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캐딜락의 역사는 미국의 자동차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딜락은 지난 110여 년 간 자동차 업계를 주도해 온 기술 혁신과 격조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지위를 가진 브랜드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물론이고, 각국 .. 2023. 10. 9.
남자의 로망, 페라리 그리고 엔초 페라리 남자의 로망, 페라리 그리고 엔초 페라리 이탈리아 최고의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는 1947년 자동차 레이서로 유명했던 엔초 페라리(Enzo Ferrari)에 의해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탄생했다. 레이스와 스피드에 한평생을 바친 고집스러운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이 오늘날의 페라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창립자 엔초 페라리가 남긴유산은 페라리의 명성 그 이상이다. 창업주의 이러한 정신을 통해 페라리는 완벽한 성능을 갖추게 되었고,여기에 이탈리아 유명 디자인 업체인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스타일이 더해져 전세계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1898년 2월 18일 이탈리아 모데나 (Modena)에서 태어난 엔초 페라리는 1988년 8월 14일 아..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