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Ford) 팔콘 GT 레이서(Falcon GT Racer) 1960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포드 팔콘의 레이싱용 모델
포드(Ford) 팔콘 GT 레이서(Falcon GT Racer)는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팔콘의 레이싱용 모델로, 1960년에 41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팔콘의 후속작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등해에는 V8 엔진을 탑재한 팔콘 스프린트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1962년에는 레이스용 버전이 유럽으로 송출되어 캘리카 레이싱에 대비했습니다.
1964년, 팔콘은 포드 내부에서 머스탱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머스탱은 팔콘을 기반으로 한 차종이었습니다. 이 새로운 1964년형 팔콘은 각진 디자인과 깔끔한 라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레이스용 팔콘은 역사적인 서킷 레이스에서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레이서는 서스펜션을 낮추고 더 단단하게 조정하여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무게 감소를 위해 보닛, 트렁크, 앞 펜더는 유리섬유로 제작되었습니다. 엔진은 압축비를 높이고 캠샤프트와 배기 시스템을 조율하여 고성능 V8 엔진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엔진의 강력함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보그와그너의 T10 '탑로더' 번속기가 장착되었습니다.
이렇게 조합된 엔진과 경량화된 차체는 레이스 트랙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으며, 팔콘 GT 레이서는 자동차 레이싱의 역사에서 빛나는 페이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 최고속도 | 216km/h |
| 0-97km/h | 6.4초 |
| 엔진 형태 | V8 |
| 베기량 | 4,735 |
| 변속기 | 4단 수동 |
| 최고 출력 | 271마력(@6,000) |
| 토크 | 42.1kg.m(@3,400) |
| 공차 중량 | 1,278kg |
| 연비 | 4.4km/l |
포드(Ford)팔콘 GT Ho 3세대(Falcon GT HO Pahse-3)
호주에서 제작된 레이싱용 팔콘으로, 경량화 설계와 엔진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포드(Ford) 팔콘 GT HO 3세대(Falcon GT HO Phase-3)은 호주에서 제작된 고성능 레이싱 카로, 경량화 설계와 엔진 성능 향상을 통해 높은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이 차량은 1967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XR 4도어 세단을 기반으로 하였지만, 4.7리터 V8 엔진과 버킷 시트, 그리고 4단 수동 변속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1971년에는 5.8리터 엔진을 장착한 XT 세단이 출시되었는데, 이 모델은 30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이는 팔콘 GT HO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HO"는 Handling Option의 약자로, 차량의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는 옵션을 나타냈습니다.
두 번째 세대 팔콘 GT는 호주의 베서스트500 레이스에서 우승을 목표로 탄생했습니다. 이를 위해 안티롤바가 앞뒤로 장착되었고, 딱딱한 스프링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체를 최대한 낮추고, 강력한 제동을 위해 앞에는 디스크 브레이크, 뒤에는 거대한 드럼 브레이크를 장착했습니다.
클리블랜드 5.75리터 엔진은 보닛 아래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밸런스를 조정하고 캠샤프트와 카뷰레터를 조율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가벼운 차체 덕분에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팔콘 GT는 "슈퍼루(갱거루에서 유래)"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호주 자동차 역사상의 중요한 모델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최고속도 | 230km/h |
| 0-97km/h | 5.7초 |
| 엔진 형태 | V8 |
| 베기량 | 5,751 |
| 변속기 | 4단 수동 |
| 최고 출력 | 300마력(@5,400) |
| 토크 | 51.3kg.m(@3,400) |
| 공차 중량 | 1,249kg |
| 연비 | 5km/l |
포드(Ford)F-150 라이트닝(F-150 Lightening) 1960
포드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F-150의 고성능 버전
포드(Ford) F-150 라이트닝(F-150 Lightning)은 포드의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F-150의 고성능 버전으로, 1960년대부터 미국인들에게 사랑받아온 F-150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차종입니다. 1992년 F-시리즈 트럭의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소개된 라이트닝은 포드의 특수 차량 개발팀인 SVT(Special Vehicle Team)가 F-150를 슈퍼카 수준의 트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라이트닝은 뛰어난 성능을 위해 다양한 개선이 가해졌습니다. 먼저, 스티어링의 반응성이 향상되었고, 서스펜션은 더 낮아지고 딱딱하게 조정되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17인치 휠과 로-프로파일 타이어는 차량의 외관을 강조하면서도 뛰어난 트랙션과 안정성을 제공했습니다.
이 차량은 5.8리터 윈저 스몰블락 V8 엔진을 탑재했는데, 이는 GT40 헤드, 새로운 매니폴드, 특수 제작된 캠샤프트, 그리고 머스탱 GT에 사용된 컴퓨터와 함께 조합되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실현했습니다.
외관적으로는 화려한 색상이 헨더와 그릴에 사용되어 독특한 스타일을 강조하며, 내부에는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버킷 시트가 장착되어 운전자에게 편안하면서도 운전 중심의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라이트닝은 이러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엔진을 결합하여 트럭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으며, 자동차 열악기에 기념비적인 모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최고속도 | 192km/h |
| 0-97km/h | 7.5초 |
| 엔진 형태 | V8 |
| 베기량 | 5,751 |
| 변속기 | 4단 수동 |
| 최고 출력 | 240마력(@4,200) |
| 토크 | 45.9kg.m(@3,200) |
| 공차 중량 | 1,990kg |
| 연비 | 6km/l |
포드(Ford)갤럭시(Galaxi)500
고급스러운 소재를 대거 사용한 아메리칸 머슬카
포드(Ford) 갤럭시 500은 고급스러운 소재를 대거 사용한 아메리칸 머슬카로, 1966년에 선보여졌습니다. 이 차량은 대다수의 머슬카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엔진을 전면에 놓고 뒷바퀴를 굴리는 전형적인 머슬카의 특징을 따랐습니다. 특히, 헤드램프가 잔득한 쌀 모양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은 머슬카의 특유한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추구했습니다. A암 서스펜션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나스카 경기에서도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뒷바퀴에 사용된 판 스프링은 이후 코일 스프링과 컨트롤 암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주행을 위한 많은 개선 사항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블록 엔진도 교체되었습니다. 1965년 갤럭시의 가장 큰 엔진은 428큐비크 인치(7.0리터)였는데, 더 강력한 토크를 위해 포드 FE 빅 블록 7.0엔진이 도입되면서 머슬카의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 7.0엔진은 기존 6.9엔진보다 출력이 향상되었으며, 낮은 RPM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발휘했습니다.
내부는 화려한 디자인으로 가죽 시트와 우드 트림이 장식되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포드 갤럭시 500은 머슬카의 힘찬 주행성과 함께 풍부한 내부 디자인으로 차별화되어, 고급스러움과 성능을 결합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 최고속도 | 168km/h |
| 0-97km/h | 8.2초 |
| 엔진 형태 | V8 |
| 베기량 | 7,013 |
| 변속기 | 3단 자동 |
| 최고 출력 | 345마력(@4,600) |
| 토크 | 62.4kg.m(@2,800) |
| 공차 중량 | 1,845kg |
| 연비 | 3.2km/l |
포드(Ford) GT40 1966
페라리를 꺾고 르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포드의 기념비적인 모델
포드(Ford) GT40은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기념비적인 모델로, 포드가 레이싱 무대에서 페라리를 굴복시키고자 한 업적을 상징합니다. 1963년에 페라리 인수를 시도하다가 실패한 후, 포드는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이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롤라와 협력하여 GT40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으며, 1964년에 GT40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40이라는 숫자는 차의 높이가 40인치(1016mm)임을 나타냈습니다.
초창기 GT40은 성공적이지 않았고, 레이스에서 완주하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캐롤 셀비와의 협력과 어마어마한 자원을 투입한 결과, 1965년에는 공도에서 주행 가능한 GT40을 선보여 레이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66년, GT40은 427 빅블록 엔진을 장착한 3대가 르망24에 출전하여 1,2,3등을 석권하면서 페라리를 누르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는 포드의 역사에 길이 남는 쾌거로 기록되었으며, 특히 르망에서 페라리에게 1,2,3위를 차지한 것은 엄청난 영광으로 여겨졌습니다.
GT40은 강철 세마-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하고, 뒤쪽에 위치한 엔진과 변속기를 위한 분리형 서브프레임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연료탱크는 아주 깊숙한 곳에 위치하여 차체 강성을 높였습니다. 이런 기술적인 특징들이 GT40을 레이싱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그 결과로 르망에서의 우승은 포드에게 큰 영광을 안겨주었습니다.
| 최고속도 | 264km/h |
| 0-97km/h | 5.5초 |
| 엔진 형태 | V8 |
| 베기량 | 4,735 |
| 변속기 | 4단 수동 |
| 최고 출력 | 306마력(@6,000) |
| 토크 | 44.3kg.m(@4,200) |
| 공차 중량 | 1,000kg |
| 연비 | 5.25k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