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슈퍼카 Super Car 전설로 기억되다 (20)

by dan-83 2023. 11. 9.

 

   닷지(Dodge) 바이퍼(viper) R/T 1992

 

 

8리터 V10엔진을 장착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한 닷지의 고성능 머신

 

1992년에 등장한 닷지 바이퍼 R/T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고성능 엔진으로 무장한 닷지의 뛰어난 고성능 머신으로 손꼽히며, 그 디자인과 엔진은 열렬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바이퍼는 1989년 디트로이트 모터 쇼에서 컨셉트카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때부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디자인은 1960년대의 닷지 427 코브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었는데, 이 두 차량은 많은 디자인적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차체 앞부분에 장착된 엔진은 토크를 강하게 발생시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였으며, 양산형 엔진 중에서도 가장 큰 엔진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바이퍼 R/T는 관 모양의 스틸 새시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높였으며, 앞뒤에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사용되어 주행 특성을 최적화했습니다. 뒷바퀴 굴림 방식을 통해 보그 와그너 변속기를 통해 강력한 토크를 전달하였는데, 이 변속기는 스로틀을 약간만 열어도 1단에서 4단으로 순식간에 변속이 가능했습니다.

 

바이퍼 R/T6단 변속기를 통해 5000rpm의 회전수에서 시속 50mph의 뛰어난 가속력을 제공하였습니다. 무게 경량화를 위해 유리섬유가 사용되었으며, 브레이크는 13인치 브렘보 디스크와 캘리퍼를 사용하여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로써 바이퍼 R/T는 디자인과 엔진 성능을 결합하여 고성능 머신의 경쟁에서 돋보이며, 스포츠카 열풍을 한창 이끌어나갔습니다.

 

최고속도 260km/h
0-97km/h 5.4초
엔진 형태 V10
베기량 7,998
변속기 6단 자동
최고 출력 298마력(@4,600)
토크 65.9kg.m(@3,600)
공차 중량 1,580kg
연비  4.25km/l

 

 

 

 

닷지(Dodge) 바이퍼(Viper) GTS   1989

 

 

 

 

경량화 설계와 강력한 엔진, 그리고 실용성까지 잡은 바이퍼의 쿠페형 모델

 

1989년에 처음으로 데뷔한 크라이슬러 바이퍼 Viper GTS는 경량화 설계, 강력한 엔진, 그리고 쿠페형 모델의 실용성을 결합한 차량으로, 자동차 팬들과 스포츠카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모델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바이퍼 컨셉트카로 처음 소개되었고, 그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1992, 바이퍼 RT/100 생산이 시작되고, 판매가 개시되었을 때, 구매자들은 이 차량을 손에 넣기 위해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3년에는 바이퍼의 쿠페 버전 컨셉트카가 선보였으며, 이로써 잠재적인 구매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1996, 바이퍼 GTS 쿠페가 데뷔하였으며, 이 모델은 당시 바이퍼 로드스터가 가진 몇 가지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이 모델은 뚜껑이 있어서 로드스터에 비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모든 바디 패널이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엔진은 사실상 새로운 엔진으로 간주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구성품들이 교체되어 출력이 상승했습니다. 또한,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서스펜션을 도입함으로써 차량 무게를 18kg 감소시켰습니다.

 

바이퍼 GTS는 해치백 형태의 구조로, 이로 인해 트렁크 공간이 충분히 넓어서 일상적인 사용에도 적합했습니다. 뒷바퀴에 장착된 335/35*17 사이즈의 타이어는 엄청난 토크를 노면으로 전달하여 고속 주행 시 안정성과 효과적인 마찰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바이퍼 GTS를 스포츠카 팬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차량으로 만들었으며, 그 성공 이야기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최고속도 286km/h
0-97km/h 4.7초
엔진 형태 V10
베기량 7,996
변속기 6단 수동
최고 출력 450마력(@5,200)
토크 66.2kg.m(@3,700)
공차 중량 1,538kg
연비  8.5km/l

 

 

 닷지(Dodge) 바이퍼(Viper) GTS-R   1998

 

닷지 바이퍼 GTS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 머신

 

닷지 바이퍼 GTS-R은 닷지 바이퍼 GTS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레이싱 머신으로, 크라이슬러가 이 GTS 모델을 레이스 튜닝하여 만든 차량으로 1995년에 데뷔하였습니다. 이 모델은 월드 스포츠카 레이싱 GT2 및 르망 24시간 레이스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레이싱 경기에서 주목받았습니다.

 

1997, GTS-R은 월드 스포츠카 레이싱 GT2 부문에서 2대의 차량이 출전하여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하며 대단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로써 GTS-R은 미국 차량 중에서 최초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한 차량 중 하나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GTS-R은 로드카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레이싱 버전인 GTS-R은 많은 면에서 변경되었습니다. 엔진은 후방에 최대한 배치되어 무게 분포를 최적화하였고, 12:1 압축비의 엔진은 고회전 영역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오일링 시스템은 급격한 커브에서도 일정한 유압을 유지하여 차량의 안정성을 보장하였으며, 강화된 새시와 조인트를 통해 극한 조건에서도 우수한 서스펜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기존 패널은 탄소섬유 패널로 교체되어 공기역학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차체가 낮아진 데 어린 공기역학적인 성능 향상에도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변경과 개선으로 닷지 바이퍼 GTS-R은 레이싱 머신으로서 뛰어난 성능과 경주에서의 성과를 자랑하며, 스포츠카 열풍을 한창 이끌었습니다.

 

최고속도 324km/h
0-97km/h 3.1초
엔진 형태 V10
베기량 7,996
변속기 6단 수동
최고 출력 650마력(@6,000)
토크 87.8kg.m(@5,000)
공차 중량 1,250kg
연비  정보없음

 

 

 

페라리(Ferrari) 250 GT SWB   1959

 

 

페라리(Ferrari) 250GT의 솟바디 버전으로, 짧아진 휠베이스 덕분에 레이싱에서좋은성적을냈다.

 

페라리 250 GT SWB(Short Wheelbase)은 페라리(Ferrari)250GT 모델의 솟바디 버전으로, 짧아진 휠베이스(Short Wheelbase)를 특징으로 하며, 이로 인해 레이싱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959년에 출시된 GT SWB250GT의 짧은 휠베이스로 레이싱에 높은 적합성을 갖추었습니다.

 

출시 후 첫 해에, 영국의 레이서 스턜링 모스(Stirling Moss)GT SWB로 영국 굿우드(Goodwood)에서 개최된 투어리스트 트로피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다른 GT SWB 역시 프랑스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차량의 서스펜션은 앞부분에 더블 위시본(double wishbone)이 사용되었고, 뒷부분에는 드 디옹 서스펜션(De Dion suspension)이 특이하게도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조합은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성능에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무게 경량화를 위해 플라스틱 옆유리와 알루미늄 패널이 사용되었습니다. 타공 디스크 브레이크는 냉각과 제동 성능을 모두 향상시켰습니다. 엔진은 정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점화 플러그 위치가 조정되었으며, 6개의 트윈 초크 카뷰레터를 장착하여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이 모든 특징들이 페라리 250 GT SWB를 레이싱과 일상 도로 주행에서 모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최고속도 224km/h
0-97km/h 6.7초
엔진 형태 V12
베기량 2,930
변속기 4단 수동
최고 출력 280마력(@7,000)
토크 27.3kg.m(@5,500)
공차 중량 1,275kg
연비  4.9km/l

 

 

115    페라리(Ferrari) 275 GT    1967

 

 

 

최첨단 기술이 대거 사용된 페라리의 V12 스포츠카

 

페라리 275 GTB1964년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V12 엔진을 갖춘 스포츠카로, 그 당시 페라리의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대거 채용한 모델로 꼽히며, 페라리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75 GTB는 페라리의 전통적인 튜브형 새시를 사용하였지만, 특이하게도 뒤쪽에 드 디옹 서스펜션(De Dion suspension) 대신 더블 위시본(double wishbone)과 코일 스프링을 채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무게 배분이 완벽한 밸런스를 제공하여 아름다운 주행 특성을 나타냈습니다. 몇몇 평가에서는 그 유명한 데이토나 모델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차체 앞부분에 위치한 V12 엔진은 페라리 역사의 긴 여정을 거쳐 1947년 페라리 166의 계량형 엔진으로부터 발전하였으며, 4개의 캠샤프트와 6개의 트윈 카뷰레터를 사용하여 높은 성능을 구현하였습니다. 4개의 디스크 브레이크가 4개의 바퀴에 모두 장착되었으며, 휠은 캄파놀로 알로이 휠을 적용하여 제동 효과와 미적 디자인을 결합하였습니다.

 

페라리 275 GTB는 그 시대의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반영한 탁월한 스포츠카로서, 페라리의 역사와 스포츠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모델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최고속도 264km/h
0-97km/h 7.0초
엔진 형태 V12
베기량 3,286
변속기 5단 수동
최고 출력 300마력(@8,000)
토크 27.3kg.m(@5,500)
공차 중량 1,102kg
연비  5.25k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