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Chevolet) 454SS
쉐보레의 첫머슬 트럭으로, 튼튼한 트럭에 강력한 엔진을 장착했다.
1989년에 출시된 쉐보레 454 C1500는 쉐보레의 첫 번째 머슬 트럭으로, 튼튼한 트럭 바디에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여 머슬 트럭 시장에 처음 발을 디뎠습니다. 이 차량은 1980년대 중반, 미국인들의 픽업 트럭 수요와 높은 엔진 파워를 원하는 욕구가 결합하여 머슬 트럭 시장의 형성을 시발점으로 했습니다.
454 C1500는 그 전해에 비해 디자인 업데이트가 된 트럭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이 차량은 픽업 트럭 특유의 견고한 바디-온-프레임 구조를 갖추고 있었으며, 앞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승용차와 유사한 조종성과 더불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이 모델은 화물차에 주로 사용되는 판스프링 방식의 후륜 서스펜션을 채택하여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승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스티어링과 변속기도 개선되어 운전 경험을 향상시켰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7.4리터 엔진, 즉 454 V8 엔진을 탑재한 것입니다. 이 엔진은 일반적으로 3/4 또는 1톤 픽업 트럭에 사용되는 엔진으로, 저 RPM(회전 수)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하여 출발 가속 및 급가속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이 엔진은 트럭의 엄청난 힘을 강조하며, 쉐보레 454 C1500를 머슬 트럭 시장에 도입함과 동시에 쉐보레의 트럭 역사에 또 다른 중요한 장점을 더했습니다. 이 모델은 미국 트럭 시장에서 엄청난 힘과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쉐보레의 머슬 트럭 레거시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최고속도 | 193 |
0-96km/h | 7.2초 |
엔진 형태 | V8 |
베기량 | 7,440 |
변속기 | 4단 자동 |
최고 출력 | 255마력(@4,000) |
토크 | 54.7kg.m(@2,400) |
공차 중량 | 2,061kg |
연비 | 3.5km/l |
쉐보레 (Chevolet) 벨에어(Bel Air) 409
드래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쉐보레의 머슬카
1962년식 쉐보레 벨에어는 그 겉모습으로는 일반적인 세단 차량처럼 보였지만, 그 실제 운전 경험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이 차량은 단순한 일상용 자동차가 아니라, 드래그 레이스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머슬카로서 강력한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먼저, 이 모델은 1960년대 초기에 당시의 자동차 업계에서 막강한 엔진을 갖추기 위해 거대한 6.7리터 V8 엔진을 도입했습니다. 이 엔진은 모든 기어 단수에서 강력한 토크와 출력을 제공했으며, 1962년형 모델은 380마력을 발휘했으나, 트윈 4배럴 카뷰레터를 장착한 모델은 409마력의 출시 엔진을 자랑했습니다. 이 엔진은 쉐보레 벨에어의 주행 능력을 극대화했고, 드래그 레이스에서 경쟁자를 압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409 모델은 다양한 차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디자인적으로 우수하고 가벼운 버블탑 스타일의 쿠페 바디를 선호했습니다. 이 차체는 알루미늄 부분을 사용하여 무게를 경량화했습니다. 이는 레이스에서의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쉐보레는 드래그 레이스용으로 12대의 차량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내부 공간은 주로 속도에 집중한 디자인이었으며, 작은 계기판과 별다른 내장 장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델의 구매자들은 내부 장식보다는 빠른 가속과 최고 속도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차량의 뛰어난 성능에 매료되었으며, 작고 간결한 계기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런 강력한 성능으로 1962년에는 NHRA S/S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쉐보레 벨에어의 레이싱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 차량은 평범한 외관 아래 뛰어난 엔진과 경량 차체로 드래그 레이스 역사에 독자적인 행적을 남긴 머슬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최고속도 | 184 km/h |
0-96km/h | 7.3초 |
엔진 형태 | V8 |
베기량 | 6,702 |
변속기 | 4단 수동 |
최고 출력 | 380마력(@6,000) |
토크 | 56.7kg.m(@3,200) |
공차 중량 | 1,5821kg |
연비 | 5km/l |
쉐보레 (Chevolet) 벨에어(Bel Air) 1957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이 된 쉐보레의 역작
1957년 쉐보레의 아이콘이 된 역작은 쉐보레 벨 에어입니다. 할리 열 (Hardey Ear)은 1957년에 쉐보레의 책임 디자이너로 임명되어, 이 차량을 디자인함으로써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이 되는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할리 열의 디자인 철학은 "낮아야 하고 넓어야 하고 길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의 뒷부분과 앞부분을 넓고 길게 디자인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접근은 차량이 고속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차량의 프론트 엔드와 래어 엔드는 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쉐보레 벨 에어는 이 역작을 실현하기 위해 쉐보레 스몰블록 엔진을 사용했으며, 초기에는 4.3리터 엔진이 사용되었지만, 나중에는 4.6리터까지 엔진 용량이 확장되었습니다. 이 엔진은 벨 에어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실현하고, 앞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뒤 판스프링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우수한 핸들링을 제공했습니다. 벨 에어는 또한 컨티넨털 옵션을 통해 조정이 가능한 출입차량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것은 후미 펜더를 확장하고 번호판 위치를 변경하는 것으로 차량의 외관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었습니다. 쉐보레 벨 에어는 이러한 디자인과 엔진의 조합으로 1957년에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아메리칸 자동차 디자인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최고속도 | 184km/h |
0-96km/h | 8.5 |
엔진 형태 | V8 |
베기량 | 4,637 |
변속기 | 3단 수동 |
최고 출력 | 220마력(@4,800) |
토크 | 36.5kg.m(@2,800) |
공차 중량 | 1,5501kg |
연비 | 7.1km/l |
쉐보레 (Chevolet) 벨에어(Bel Air) 튜닝카
강력한 쉐보레 벨 에어를 튜닝해서 더욱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낸 튜닝카
1957년에 출시된 쉐보레 벨 에어는 그 상징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인해 튜닝 열풍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이미 벨 에어라는 이름 자체가 상징적이며, 튜닝 업계에서도 그 상징성을 유지하면서 차량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튜닝 작업에서 벨 에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따라서 차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주로 서스펜션과 엔진 부분에 집중된 튜닝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서스펜션 조정은 차체 높이를 낮추고 스프링을 조절하여 노즈 부분을 낮추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조정된 커스텀 판 스프링 서스펜션은 차량의 무게 중심을 더 낮추어 핸들링을 향상시켰습니다.
엔진 부분에서는 쉐보레의 스몰블록 엔진을 기반으로 B&M 루트타입 슈퍼차저를 장착하여 엄청난 출력을 얻었습니다. 슈퍼차저는 공기를 압축하여 믹키 탐슨의 13인치 타이어에 더 많은 공기와 연료를 공급함으로써 놀라운 가속력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출력을 다루기 위해 포드의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LSD)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디퍼렌셜은 고속 주행 및 드래그 레이스 시 차량의 안정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런 튜닝 작업으로 쉐보레 벨 에어는 뛰어난 핸들링과 엄청난 가속력을 갖는 퍼포먼스 차량으로 거듭났으며,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레이싱 역사를 함께 간직한 튜닝카로 많은 열렬한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튜닝은 벨 에어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레이싱과 스트릿 퍼포먼스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 중 하나로 기록에 남았습니다.
최고속도 | 235km/h |
0 – 96km/h | 3.9초 |
엔진 형태 | V8 |
배기량 | 5,735cc |
변속기 | 3단 수동 |
최고출력 | 420마력(@5,400rpm) |
토크 | 58.7kg.m(@2,500rpm) |
공차중량 | 1.453kg |
연비 | 3.3km/l |
쉐보레 (Chevolet) 카마로 (Camaro) Z28 1968
머스탱에 대항하는 쉐보레 카마로의 강력한 레이싱 버전 양산차
1963년에 쉐보레 카마로의 강력한 레이싱 버전인 "코드 223"이 양산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포드 머스탱에 대항하는 카마로의 레이싱 버전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런데 머스탱의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카마로 G/은 더 강력한 모델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드 223"이 생성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GN"으로도 알려져 있었고, 트랜스 앰 레이스에 출전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트랜스 앰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1000대 이상의 양산 버전을 생산해야 하는 호몰로게이션 규정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1963년에는 이미 7000대 이상이 판매되어 호몰로게이션 규정을 쉽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카마로 "GN"이 경쟁 레이싱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코드 223"은 고 rpm 레이스용 엔진이 필요했으며, 따라서 쉐보레는 4인치 327블락과 쇼트 스트로크 3인치 단조 크랭크를 결합하여 사용했습니다. 이로써 높은 11:1 압축비와 커다란 밸브 헤드 및 하이 리프트 캠샤프트를 사용하여 290마력을 350마력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엔진 업그레이드로 카마로 "GN"은 강력한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핸들링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티어링 휠의 반응성이 향상되었고, 날카로운 브레이크, 딱팍해진 뒷바퀴 판스프링, 그리고 계량된 소크업소배가 사용되어 핸들링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원래의 3단 자동 변속기 대신 4단 수동 변속기가 사용되었으며, 이로써 카마로 "GN"은 경쟁 레이싱에 대비한 뛰어난 성능을 갖춘 모델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속도 | 197km/h |
0 – 96km/h | 6.5초 |
엔진 형태 | V8 |
배기량 | 4.948cc |
변속기 | 4단 수동 |
최고출력 | 290마력(@5,800rpm) |
토크 | 39.2kg.m(@4,200rpm) |
공차중량 | 1,604kg |
연비 | 5.6km/l |
출처 : 슈퍼카